신용등급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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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민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가계부채 급증 및 실업률 상승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개인 신용등급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평소에 본인의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에 관심을 갖는다.

평소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인의 신용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현대 신용정보회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 1회 무료(명의도용피해자 및 취약계층(기초수급대상자 등)의 경우 연 3회)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포함한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의 신용정보를 본인이 직접 조회하는 것은 신용등급 산정에 미치지 않습니다.)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대출 원리금이나 신용카드대금 연체는 물론 통신요금과 공과금 등의 연체는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소가 변경된 경우 금융회사 등에 반드시 통보하자.

이사 등으로 종 이용대금청구서를 수령하지 못하여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는 잊지 말고 해당 금융회사에 반드시 통보를 해야 합니다.

카드대금 결제 등을 자동이체를 활용하자.

부주의 등으로 연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각종 납부할 이용대금을 자동이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대부업체의 신용정보 조회 및 이용실적은 신용등급 하락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니 가급적 대부업체를 이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부주의에 인한 연체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을 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신중하자.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는 이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 신용등급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빈번하거나 과도한 대출은 자제하자.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단기간에 빈번하게 대출을 받거나 자신의 소득수준에 비추어 과도한 채무를 보유하는 경우, 신용도 산정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한 대출이나 자신의 상환 능력을 벗어난 대출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신용거래는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적정한 수준의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을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현금거래의 경우 또는 거래실적이 없는 경우보다 신용도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무조건 신용거래를 회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거래실적을 유지·관리하자.

금융회사는 자사와의 거래실적이 많고 우수한 고객에 대해서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고 동 회사를 통해 금융거래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신용관리가 필요하다.

연체금을 일시 완납하는 경우에도 즉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지는 않으므로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지속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신용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득이 없는 학생시절부터 적절한 용돈관리, 체크카드 사용 등을 통해 자신의 결제능력에 맞는 지출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시중 은행에서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 (CSS) 을 기반으로 고객별 한도 및 금리를 산정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정확한 나의 신용등급을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나이스 평가정보나 코리아크레딧뷰로 같은 외부 기관에서의 정보 확인도 필요합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경제위기 속에, 평소에 잘 관리한 신용등급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시는데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